
KYUNGHEE MI

시신경염은 눈과 뇌를 연결하여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통로인 시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염증의 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예후가 다릅니다.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시각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신경섬유가 파괴되어 시신경위축에 이르게 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시신경염은 개인에 따라 양상이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징후를 동반합니다.

수 시간에서 수일 사이에 한쪽 또는
양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합니다.

눈을 움직일 때 뻐근하거나 찌르는
통증이 있으며, 이는 시신경을 감싸는
막이 자극받기 때문입니다.

색깔이 예전만큼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붉은색이 탁하거나 옅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시야의 가운데나 위아래 부위가
검게 가려져 보여서 글자를 읽거나
사물을 식별하는 데 지장을 줍니다.

밝고 어두운 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져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인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눈을 움직일 때
빛이 번쩍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신경염이 조절되지 않으면 시신경섬유가
점차 소멸하는 시신경위축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시신경유두 부위가 선홍빛을 잃고 창백하게 변합니다.
시신경은 수많은 신경섬유 다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섬유들이 손상되면 신경전달 기능이 마비되어
시야가 좁아지거나 중심시력이 극도로 저하됩니다.
안과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지를 CD로 복사해서 가져오세요.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눈으로 표출된 결과로 여깁니다.
눈은 간(肝)의 구멍이자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분노, 정서적 긴장이
지속되면 간의 기운이 뭉쳐 열이 발생하고,
이 열기가 위로 솟구쳐 시신경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만성피로로 인해 체내의
진액과 음혈이 부족해지면,
허열이 시신경을 마르게 하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눈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노폐물이 쌓이면 시신경에
영양공급이 줄어듭니다.
임상 노하우가 축적된 한약 처방과
뇌순환 개선을 위한 침, 약침 치료

한약은 염증의 급성기, 회복기, 후유증 단계에 맞춰
처방 구성에 세심하게 변화를 줍니다.

발병 초기 열기가 강하고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간화(肝火)를 내리고 염증 산물을 배출시킵니다.
치자, 황련 등 소염 작용과 해독 기능이 강한 약물로
시신경 주변의 압력을 낮추고 염증 확산을 막습니다.

시신경 주위의 혈류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약, 천궁과 같이 혈액을 맑히고 순환을 돕는 약물은
시신경으로의 미세혈관 흐름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염증이 진정되면 시신경을 강화합니다.
지황, 구기자 등 간과 신장의 기능을 보하고
음혈을 채워주는 한약물을 가미하여,
자생력을 높이고 시신경의 뿌리를 튼튼하게 합니다.

눈은 뇌와 목과 연결되어 있어,
눈 뿐만 아니라 머리와 경추의 긴장을
함께 풀어주는 치료도 중요합니다.
중요 혈자리를 자극해 눈과 목의 긴장을 완화하고,
특수 약침으로 뇌순환을 도와 눈의 회복을 돕습니다.
복시 사시, 안과 망막질환, 뇌신경질환 중점 진료
경희대한방병원 출신 한방 안과,이비인후과 전문의
SCI에 발표한 마비복시 치료 한약, 정안탕